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993 대전 엑스포 (문단 편집) === 정보통신관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expo93.co.kr/M20110222151216421.jpg|width=600%]]}}} || [[한국전기통신공사]]가 공기업[* 당시는 공기업이었지만 2002년 [[민영화]]와 함께 사명을 KT로 바꾸고, 2009년 자회사인 케이티프리텔(KTF)을 합병하여 유무선을 아우르는 거대 통신사가 됐다.]의 본때(!)를 보여주고자 만든 당시 최대의 전시관. 두 개의 관으로 나누어져 있었는데, 주된 전시관은 정보통신주제관, 보조 전시관으로서 첨단통신전시관이 있었는데 첨단통신전시관에는 당시로서는 정보통신의 최첨단이라 할 수 있는 [[하이텔]] 체험 시설이 있었고, 남극 세종과학기지와 연결되는 컬러정지 화상전화까지 설치됐다. 정보통신관은 총길이 405m에 이르는 순환 궤도에 설치된 155대의 궤도차가 [[무한 루프]]식으로 돌아가고, 관람객들은 궤도차를 타고 통신 발전의 역사를 관람하게 되어 있었다. 궤도차는 무한히 계속 들어오고, 느리나마 끊김 없이 연속적으로 관람객을 소화하는 구조로 최단기간 100만 관객 돌파는 물론 362만 명의 관람객을 기록하여 최다 관람 전시관의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그리고 멀티미디어 극장에서는 여러 개의 슬라이드와 영사기를 이용해 여러 개의 화면으로 나누어 상영했다. 당시 한국통신이 공기업이었던지라 폐막 후에도 전시관의 운영을 지원해왔으나 [[1997년 외환 위기]] 사태 이후 적자가 누적된 채 시설물 리모델링이 안 됐고, 관람객 수도 줄어 2000년 9월에 [[http://www.joongdo.co.kr/jsp/article/article_view.jsp?pq=200001290097|운영 중단을 결정하여]] 10월 1일부터 쭉 휴관 상태였다. 이에 엑스포과학공원 측이 KT에 수차례 기부채납을 요청했으나 전부 흐지부지되어 결국 2010년 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 사업의 일환으로 철거되고 잔디가 심어져 야영장 부지가 되었다가, 그마저도 재창조 사업 때 사라졌다. 그 부지에 게시된 대전시 측의 철거의 변을 들어보자면, 이미 당시 정보통신관에 설치된 전시물들은 현실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라고 하다. 사실, [[카카오톡]]은커녕 올레톡 같은 것도 전시되어 있지 않은 데다, 하이텔은 인터넷의 등장으로 얼마 안 가서 과거가 되어 버렸고, 그나마 하이텔 서비스의 명맥을 잇던 [[파란(포털)|파란]]마저도 사라져버렸다. 현재 이 위치에는 스튜디오큐브 미술센터동이 들어서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